치즈닭갈비 전문점 ‘홍춘천치즈닭갈비’, 가맹점 수익률 확대 방안 제시…본사와 가맹점 동반성장 목표

새로 만들어진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절반에 가까운 브랜드들이 1년 안에 사라지고,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소홀한 가맹관리로 가맹점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비교적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프랜차이즈가 오히려 창업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반면 ‘가족 문화’를 기반으로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가맹점 매출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최근 뉴욕 맨해튼에서 대박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치즈닭갈비 전문점 ‘홍춘천치즈닭갈비’가 그 주인공이다.

다년간의 노하우로 성공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홍춘천치즈닭갈비에서는 가맹점의 매출을 증진시키고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맹점 수익률 확대’를 위한 방안들을 마련했다.

가맹점의 식자재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양질의 재료를 경쟁업체들에 비해 낮은 단가로 조달해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본사의 물류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물류 공급과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것이다.

저렴한 식자재 공급으로 마진율을 끌어올리고 신선하고 안전한 물류로 음식의 퀄리티를 높여 고객 유치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홍춘천의 중점 전략인 지속적인 메뉴 개발로 메뉴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의 범위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홍춘천치즈닭갈비는 홍춘천치즈닭갈비를 비롯한 치즈닭갈비, 오징어치즈닭갈비 등의 다양한 닭갈비 메뉴와 국물통닭발, 치즈볼, 버팔로윙 등의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국내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점포가 증가하는 등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치즈닭갈비 전문점 홍춘천치즈닭갈비 관계자는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와 점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내년까지 300호 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춘천치즈닭갈비는 외식전문 중견 프랜차이즈 ㈜훌랄라의 브랜드로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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