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SCI, 대출원리금 130억원 연체

미래SCI는 130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연체 금액은 자기자본의 45.47%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당사는 현재 본점 소재지인 오창공장 매각을 진행 중이며, 매각 진행 중 일정이 연기됨으로 인해 오창공장 담보로 발생된 산업운영자금의 대출원금이 연체됐다"고 밝혔다.

사측은 "2020년 1분기 내 오창공장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매각 완료와 함께 대출원금연체를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