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예비후보 ‘시민 참여 정책위원회’ 개최

시민 참여 지역문제 공유 ‘토론의 장’ 열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형석 광주광역시 북구(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에서 ‘시민 참여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참여 정책위원회에는 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기존의 일방적인 공약 제시의 선거 방식을 탈피, 정책 발굴 단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지역 문제를 시민과 공유하고 더불어 잘 사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의 정치는 시민과 상생해 이끌어가는 시대가 될 것이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정책공약을 제안하고 실행방안을 공유할 수 있다”며 “시민 참여 정책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민생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매주 권역별로 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며 “시민 참여 정책위원회를 시민과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해 상생의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매주 월·수·금요일은 국회 본청에서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호남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화·목요일은 지역 민원상담과 시민 참여 정책위원회 참여로 민생 현안을 돌본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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