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한이재, 아수라 분장 등장 '시선강탈'…놀란 심사위원들 호평

미스터트롯 '한이재'/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 한이재가 특이한 복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2일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직장부 한이재의 예심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이재는 가운을 입고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윤정의 '당신이 좋아'를 부른 한이재는 한쪽은 남성, 다른 한쪽은 여성 분장을 한 '아수라 분장'으로 등장했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장윤정과 김준수, 노사연 등 패널들은 박수를 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이재는 남성과 여성의 음역을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이재의 무대가 끝난 뒤 장윤정은 "한이재씨가 부른 여성 음역대가 원키다. 저도 부르기 힘든 음역대인데 굉장하다"라고 말했다.

한이재는 이 무대로 12개의 하트를 받아 '예비합격' 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1월2일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TV조선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미스트롯'의 후속작으로 알려진 이 방송은 MC 김성주가 진행한다.

이번 '미스터트롯'의 우승 상금은 1억 원, 고급 SUV 한 대로 알려져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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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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