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부산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포르쉐코리아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해 전국 단위의 딜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SSCL(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에서 맡는다.

연면적 2881.14㎡(871.54평)의 포르쉐 부산 서비스센터는 지하 2층과 지상 1층 규모다. 일반 수리 워크베이 6개와 1개의 다이렉트 다이얼로그 베이를 포함한 최신 장비 갖춰 월 460대 이상의 차량 서비스가 가능하다.

포르쉐 부산 서비스센터

또한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숙련된 테크니션을 배치해 일반 정비부터, 사고차량 수리, 도색, 판금 도장까지 빠르고 정확한 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정비 시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 편의 시설도 강화했다. 총 27대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은 물론 국내 포르쉐 서비스센터 최초의 카페 콘셉트 고객 라운지도 마련했다.

1층 라운지에서는 차량 출고 후에도 차량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포르쉐 테큅먼트(Tequipment) 존을 통해 보다 다양한 옵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 내 전시된 신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포르쉐 부산 서비스센터 확장으로, 부산 지역 고객들의 브랜드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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