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 평가서 ‘최우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가 주관한 2019년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운영 평가결과에서 전국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대학에 대한 교육운영과 교육성과 2개 영역, 14개 세부 지표별 종합심사 과정을 거쳤다.

각 지표 분석결과 고른 점수 분포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교육생의 수업내용 만족도와 교수자 만족도 설문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는 농식품인력개발원 내에 실용농업교육센터, 6차산업관 등 농식품 교육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농식품부에서 공모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632억 원)에도 선정돼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년도 농업·농촌 교육경진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은 대학에게는 농식품부장관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삼락농정의 실현을 위해서는 영농현장에서 꽃피울 수 있는 살아있는 농업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그 중심에 농식품인력개발원이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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