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생명, 알버트 김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알버트 김 처브라이프 사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처브라이프생명은 11일 알버트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처브그룹 내 한국 생명보험 부문인 처브라이프를 이끌게 된 알버트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보험업계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글로벌 보험사인 AIG, 알리안츠와 AXA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을 두루 거치며 중책을 맡아왔다.

처브라이프 극동지역을 총괄하는 브래드 베넷 사장은 "한국의 보험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알버트 김 사장은 판매채널 역량 강화를 통해 처브라이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고객 최우선의 자세로 적극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 그룹도 처브라이프의 성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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