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해 최고의 성과 '5G 상용화'.. 상금 3억원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T가 올해 1등 KT인상 대상에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주도한 '5G 경쟁력 강화 TF'를 선정했다.

8일 KT에 따르면 지난 6일 경기도 성남 KT 분당사옥에서 열린 '2019년 1등 KT인상 시상식'에서 '5G 경쟁력 강화 TF'는 대상을 받았다.

5G 경쟁력 강화 TF는 지난 4월 5G 상용화에 성공한 후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대와 5G 가입자 확산을 위해 8개월 동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G 경쟁력 강화 TF에게는 총 3억원을 포상했다.

국내 인공지능(AI) 기기 최초로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한 기가지니를 만든 주역인 'AI 1등 TF'와 AI 영상보안솔루션의 성장을 일군 '그룹 기가아이즈 1등 TF', AI로 기계소리를 분석하고 고장 여부를 판단하는 기가 사운드 닥터를 개발한 TF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창규 KT 회장은 "5G 기반의 AI 전문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고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1등 KT인상 수상자들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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