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본격 연예 활동 시동

태사자 멤버 김형준/사진=크리에이티브꽃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새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6일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4일 태사자 김형준이 크리에이티브꽃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슈가맨' 방송 이후 넘치는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김형준이 크리에이티브꽃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오랜만에 활동하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이동윤도 활발한 활동은 어려우나, 태사자와 관련한 무대들이 있다면 크리에이티브꽃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태사자 멤버 박준석, 김형준, 이동윤은 크리에이티브꽃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다만 멤버 김영민은 지난 5일 민사운드스토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알렸다.

한편 1997년 데뷔한 태사자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의 첫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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