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기자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일본 경제산업성은 10월 일본의 광공업생산(잠정치)이 전달 대비 4.2% 감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플러스를 기록한 지난달(1.7%)보다 악화한 수치로, 전문가 예상치(2.0% 감소)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광공업생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두 달 만이다.
일본의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로는 7.4% 감소했다.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를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10월 광공업생산이 전년비 5.2%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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