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다음 달 3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중소기업의 정보유출 피해 예방과 대응 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 ICT 산업의 보안 중요성'을 주제로 제3회 경기도 융합 보안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ICT산업 중소기업 정보보호 현황 및 강화 방안 ▲ICT산업 중소기업의 보안 핵심 요소 ▲IT(보안) 담당자가 들려주는 현업 보안 사례로 진행된다.
세미나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온ㆍ오프믹스 홈페이지(https://www.onoffmix.com/event/200748)를 통해 하면 된다.
김기준 경기경제과학원장은 "보안을 강화하려면 대대적인 조직 변화와 중소기업은 감당할 수 없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안 트렌드와 기술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보안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