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남구민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개최

내달 1일 광주 남구문예회관서 전석 ‘무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내달 1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남구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영상과 이야기가 있는, 남구민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학과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여해 사운드 오브 뮤직, 생상 동물의 사육제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2대의 피아노에서 8명이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도 선보인다.

특히 음악학과 김정아 학과장이 공연 중간마다 음악에 대한 해설을 통해, 클래식을 자주 접하지 못한 관객들도 쉽게 공연의 매력에 빠질 수 있게 돕는다.

김정아 광주대 음악학과장은 “온 가족이 일요일 오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교수와 학생이 함께, 지역사회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금한 사항은 광주대 음악학과 학과실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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