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라기자
필리핀 팜팡가주 주지사 데니스 피네다와 경호회사 여성CEO 대한민국국위부 유경선대표
여성 CEO인 경호기업 대한민국국위부(KOOKWIBU OF KOREA)의 유경선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머나먼 필리핀 팜팡가주의 아이들에게도 닿게 될 전망이다.
유경선 대표는 경호업계 사상 최초로 경호업을 4차 산업에 걸맞은 국내외 VVIP를 위한 글로벌 의전 사업으로 확장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이화여대 창업센터의 입주 스타트업 기업인이 되었다.
그러나 여러 선입견 속에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고, 창업센터는 유 대표와 대한민국국위부를 다른 창업자들을 위한 들러리로만 세울 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 등 시련을 겪어야만 했다. 고난 속에서 유경선 대표는 글로벌 의전 전문 기업으로서 대한민국국위부를 알릴 방법을 찾았다. 그렇게 떠오른 기획이 유 대표와 대한민국국위부의 이름을 필리핀 현지에 알렸다.
VVIP 전담 수행과 의전 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경호기업 대한민국국위부는 CAC 조직위원, 청소년회 렛츠플라인 원앤원콘서트에 참석했던 필리핀 팜팡가 주지사 데니스 피네다의 초대 덕분이었다.
왼쪽 경호회사여성CEO 대한민국국위부 유경선대표 / 오른쪽 : 팜팡가주 주지사 데니스 피네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국위부(KOOKWIBU OF KOREA)의 유경선 대표는 사내에서 전액 모금한 기부금을 국내 한 단체와 함께 필리핀 팜팡가주의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혀 세간의 박수를 받았다. 데니스 피네다 필리핀 팜팡가 주지사와 자리에 참석한 팜팡가주의 수많은 지역단체장들 역시 유 대표의 뜻에 깊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팜팡가주 도청에서 아이들을 초청하여 직접 전달하였으며, 여기에는 데니스 피네다 주지사의 따뜻한 배려가 작용한 덕분이라고 한다.
이 소식은 필리핀 언론 매체들도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발표되어 필리핀 현지 뉴스를 통해 생생하게 기사화되기도 했다.
VVIP 전담 수행과 의전 전문 경호기업 대한민국국위부(KOOKWIBU OF KOREA)의 관계자는 2019’ 제1회 렛츠플라인 원앤원 콘서트 당시 필리핀 팜팡가주 데니스 피네다 주지사께서 직접 참석해주셨고, 이 일이 기회가 되어 두 기관 사이에 협약식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하며, 미래에 원앤원콘서트가 아시아투어로 만들어 가고싶다는 큰 포부를 전했다.
이어 “다음 2020’ 제2회 원앤원콘서트가 한국과 필리핀 중 어느 곳에서 열릴지,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국위부(KOOKWIBU OF KOREA)를 멋지게 이끌어 온 유경선 대표는 “앞으로도 렛츠플라인 원앤원 콘서트를 계속 이어가 넓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투어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싶으며, 원앤원콘서트가 아시아투어를 통해 아시아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고통 속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웃음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아이들을 경호하겠다”는 따스한 포부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데니스 피네다 필리핀 팜팡가 주지사는 이번 초대를 통해 대한민국국위부(KOOKWIBU OF KOREA)의 유경선 대표, 류인국 부장, 윤태준 실장, 유경아 국장을 비롯, 청소년위원회의 최서연 위원장, 강성민 부위원장 등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애쓴 모든 이들을 위해 보라카이에서의 낭만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더욱 큰 박수를 받았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