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초소방서 노후외벽 환경개선…'도색·벽화 봉사활동'

KCC 행복나눔 봉사단이 25일 서울 서초소방서를 방문해 노후한 외벽 도색과 벽화 그리기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CC는 서울 서초소방서의 노후한 외벽 도색과 벽화 그리기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KCC 임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이 전날 서초소방서를 방문해 이뤄졌다. 서초소방서의 노후한 외벽에 소방서를 이미지화 하는 그림을 그려 넣어 새롭게 도색했다.

도색 작업에는 친환경 페인트 제품 '숲으로'가 사용됐다. 숲으로 페인트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색이 선명하고 내후성도 좋아 오래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벽화를 통해 소방대원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주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은 시민들의 작은 역할부터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이뤄지는 만큼 기업도 시민의 입장에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바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