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장철을 맞아 성수기인 김치냉장고 중 으뜸효율가전 환급 대상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들어(11월 1일~20일) 판매된 전체 김치냉장고 매출액 중, 환급 대상 김치냉장고의 매출액 비중은 70%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직전 같은 기간(2019년 10월 12일~31일) 판매된 전체 김치냉장고 매출액 중 환급 대상 김치냉장고의 매출액 비중이 40%를 차지한 것을 감안하면, 환급 대상 모델 판매 비중이 30%포인트 증가한 셈이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 말까지으뜸효율가전 환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김치냉장고, 냉장고, 에어컨 등 7가지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을 구매하면 금액의 최대 10%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개인 별로 최대 2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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