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임직원,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캠페인 참여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롯데카드 임직원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롯데카드는 13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러브 팩토리(Love Factory) 헌혈캠페인'에 12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롯데카드 임직원들은 상반기 진행한 헌혈증 등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한 롯데카드 직원은 “사내 헌혈캠페인이 시행된 이래 항상 참여해왔다”며, “헌혈을 통해 모은 정성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2012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벌여 1766장의 헌혈증과 7987만원의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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