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오브 컬러, 수험생 할인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컬러를 주제로 한 팝업 뮤지엄 '뮤지엄 오브 컬러(MUSEUM OF COLORS'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100일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성인 입장료는 1만5000원, 청소년 1만2000원, 어린이 8000원이다.

'뮤지엄 오브 컬러'는 관람객이 가상공간을 여행하고 즐기는 형태의 팝업 전시다. '여왕의 초대를 받아 뮤지엄 오브 컬러 왕국의 파티에 참석한다'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지상 1~2층, 연면적 약 1650m2(약 500평) 규모의 공간에서 9개의 테마존과 2개의 스페셜존 등 총 11개의 전시실에서 전시가 열린다.

7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 출신 유명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를 비롯해 린 더글라스, 예너 토룬, 윤새롬, 아트놈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뮤지엄 오브 컬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해당 전시 작품을 엿볼 수 있다. 뮤지엄 오브 컬러는 왕국으로 향하는 기차 탑승을 위해 들르는 '컨시어지' 콘셉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지난달 4일 오픈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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