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9일 오전 11시부터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19 도서관 데이트 #소통’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하반기 시민독서진흥사업 ‘함께하는 책 읽기 행복한 광주’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립도서관이 주최하고 상록도서관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숲아트 팀이 소통을 주제로 한 동화뮤지컬 ‘수피아의 노래’를 공연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재즈밴드 리페이지의 영화·드라마 OST공연과 ‘엄마 공부가 끝나면 아이 공부는 시작된다’ 서안정 작가의 자녀교육과 관련된 강연도 준비됐다.
또 1층 종합자료실에서는 ‘소통’과 관련된 그림책 전시도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통을 주제로 한 행사를 통해 평생독서습관을 유도하고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상록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