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평촌지구’ 도시개발…금형산업 집적화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 대덕구 평촌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이 시작됐다.

대전시는 낙후된 평촌지구 공업지역에 기반시설을 확충해 신탄진 부도심을 활성화 할 목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대전도시공사 주관으로 2022년까지 총사업비 899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총 20만1044㎡에 금융업종 등이 입주할 신규 산업시설용지 93필지 10만3679㎡와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지원시설용지15필지 1만4656㎡를 조성해 공급하는 내용을 근간으로 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에는 금형과 전자·정밀 제조업 등 첨단업종 기업체가 집적화 돼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덕구 신탄진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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