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동계시즌 '얼리버드패키지' 4일부터 판매

[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하이원 리조트가 올겨울 스키장, 워터월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실속 있게 누릴 수 있는 '얼리버드 패키지(Early Bird Package)'를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판매한다.

얼리버드 패키지는 호텔 또는 콘도 객실 1박과 함께 스키장, 워터월드, 조식 등 각자 취향에 맞는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먼저 해발 1340m 백운산 자락에 있는 하이원 스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스키패키지가 있다. 객실과 리프트 반일권(2인)이 포함돼 있다. 리프트 반일권은 오전·오후·야간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워터월드 패키지는 객실과 하이원 워터월드 종일권(2인)으로 구성됐다. 국내 최대 실내 면적을 자랑하는 워터월드는 겨울철에도 베베풀, 둥둥리버, 스윙스타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설경을 배경 삼아 피로를 풀 수 있는 야외 스파존도 이색적인 즐길거리다.

힐링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조식패키지를 추천한다. 투숙 장소에 따라 그랜드테이블, 하이랜드, 아테나키친 등에서 조식뷔페(2인)를 이용할 수 있다.

얼리버드 패키지의 이용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다. 가격은 투숙 기간과 패키지 종류에 따라 다르다. 이외에도 스키장 마니아들을 위한 '19/20 시즌' 락카도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이원 리조트 관계자는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율을 적용한 패키지를 준비했다"면서 "스키장, 워터월드 등 즐길거리 가득한 하이원에서 값싼 가격으로 행복한 겨울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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