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진성 '김용임과 부부 아니다… 오누이일뿐'

사진=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진성이 동료 가수 김용임과의 관계를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가을을 품은 음악인들 특집으로 성악가 이주영·이응광, 가수 진성·이용·김용임·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10월뿐만 아니라 1년 열두 달이 바쁘다"며 "요즘 김용임과 전국투어를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우리가 부부가 아니냐고 묻는다"며 "너무 자주 붙어 다녀서 그런 오해를 받지만, 우리는 어려서부터 아는 오누이 관계"라고 해명했다.

진성은 또 "제가 방송에 나오면 전국에 계신 어머니, 아버님들이 좋아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요즘 수확의 계절이다. 어린 시절 최선을 다해 일했던 추억이 생각난다"며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를 책임지고 살았다. 그래서 마음도 나이가 들어 보이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용임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하지만 제겐 갱년기의 계절"이라며 "지방 공연을 다니면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무릎까지 시리면 갱년기가 왔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성과 김용임은 지난 3월31일부터 '빅3 콘서트-행복한 동행' 전국 투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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