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고 관리 편리해요'…전기레인지 판매 112% '↑'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전자랜드는 올해 3분기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의 판매량이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량보다 19% 많다. 최근 1년간 판매량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31% 증가했다. 조리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하며, 위생 관리가 편리한 게 인기 이유다.

장유진 전자랜드 상품기획자(MD)는 "대기업까지 전기레인지 제조에 뛰어들면서 전체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건강과 안전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전기레인지의 판매량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이달 31일까지 삼성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을 캐시백으로 증정하고, 롯데제휴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30만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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