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서울 첫 서리

서울 5도 수원 3도
대관련 -0.9도 철원 -0.3도
낮부터 평년 수준 회복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면서 서울과 수원에 첫 서리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현재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수원 3도, 천안 1.6도 등으로 나타났다. 대관령 -0.9도, 철원 -0.3도로 영하로 내려간 지역도 있었다.

서울과 수원에는 차가운 날씨 영향으로 첫 서리가 관측됐다. 작년보다 15일 늦은 것으로 서울은 평년보다 1일, 수원은 4일 늦었다.

이번 추위는 찬 공기가 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낮부터 풀릴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 17도, 충주 16도, 경주의성 19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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