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호기자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G마켓이 기획, 개최하는 연말콘서트 ‘플레이그라운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평일 저녁 공연을 즐겨보는 ‘평공족’이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해 다음달 22일 금요일 오후 8시 삼성역 코엑스아티움에서 개최된다. 디스코의 제왕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사계절 매진 밴드 ‘소란’, 송은이·신봉선·김신영·안영미 4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대세 걸그룹 ‘셀럽파이브’ 등 화려한 라인업을 갖췄다.
이에 비해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다. 실제 공연계에서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으려는 근래 소비 심리를 겨냥해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경량화’ 공연이 늘어나는 추세다.
티켓 예매는 G마켓 티켓 카테고리 또는 ‘G마켓콘서트’, ‘플레이그라운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에서 로그인한 후 최초 1회 인터파크 로그인을 통해 연동을 완료하면 간편 예매할 수 있다. 결제는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또는 무통장으로 가능하다.
G마켓은 지난 1월부터 인터파크티켓과 손잡고 티켓 예매 연동 서비스를 론칭,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G마켓 공식 모델 아이즈원과 함께 한 ‘G마켓에서 인터파크 티켓 됨’ 캠페인을 통해,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 기준 티켓 예매 시 최대 12.3%의 스마일캐시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정현우 이베이코리아 티켓레저팀 팀장은 “이번 플레이그라운드 콘서트는 G마켓이 고객 만족을 위해 초기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담한 작품”이라며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시즌별 테마를 달리하는 정기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