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뱀파이어 치킨’ 주문하면 ‘대세 배우’ 김응수가 찾아간다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소비자와의 스킨십 강화에 나선다.

18일 BBQ는 ‘타짜’, ‘범죄와의 전쟁’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와 명대사로 최근 인기 역주행 중인 배우 김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최근 온, 오프라인을 통틀어 그야말로 가장 ‘핫’한 스타다. 13년 전 개봉한 영화 타짜에서 김 씨가 맡은 배역인 ‘곽철용’ 캐릭터의 명대사와 명품 연기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재생산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BBQ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 김 씨는 “최근 보내주신 큰 사랑 덕분에 평소 즐겨 먹던 BBQ치킨의 전속모델까지 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소비자들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BBQ 치킨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비큐는 전속모델 김 씨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김 씨는 19일 저녁 수도권 지역에서 뱀파이어치킨을 구매하는 고객들 중 일부를 선정해 직접 해당 소비자를 찾아가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배우 김응수 씨의 극 중 명대사들이 다양한 형태로 패러디가 되고 있어, BBQ와 김응수 씨의 만남 역시 큰 화제를 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비자와 BBQ, 그리고 김응수 씨까지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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