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LG생건 손잡고 '반려견 쇼핑금지' 캠페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마켓은 이달 27일까지 LG생활건강 펫케어 브랜드 '시리우스 윌' 판매 수익금 2%를 유기동물 보호단체(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리우스 윌은 풍미모락, 프리바이오틱스 애견사료 등 반려견을 위한 마음으로 엄선된 유기농 원료로 만든 자연친화 제품으로 G마켓의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20%(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메인 상품 구매 시 '반려견 쇼핑금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반려견용 스카프빕도 증정한다.

G마켓이 지난 6월에 시작한 반려견 쇼핑금지 캠페인은 반려견을 구매하지 말고 반려견과 유기견을 위한 착한 쇼핑을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관련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을 위해 기부한다.

이 캠페인에는 아모레퍼시픽을 시작으로 한국마즈, LG전자 등 다양한 브랜드가 동참하며 후원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중이다. 시리우스 윌은 캠페인 기간 2주를 포함하여 연간으로 후원을 지속하면서 G마켓과 함께 동물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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