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490억 규모 공사도급계약 해지 결정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조선내화는 490억원 규모의 열공급 및 발전사업 공사도급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주원전주 주식회사이며, 해지 주요 사유는 공사중단 장기화, 사업주의 기성금 장기 미지급 및 사업재개 여부 불투명 등이다. 해지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6.21%규모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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