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신입사원 중국 해외연수 진행

신입사원 61명, 3박4일 일정 상하이 해외연수 진행
임정 수립 100주년 맞아 상해 임시정부 방문 및 기부금 전달

▲ 중국 상해임시정부청사 앞에서 기념촬영 중인 호반그룹 신입사원들 (제공=호반건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신입사원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지난해 6월 입사자 61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고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민기 분양관리팀 사원은 "해외 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입사 동기들과 우정도 다질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HR팀 관계자도 "매년 신입사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중국의 우수 건설현장을 견학하고 임정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 현장도 방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폭넓은 경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