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큰빛 나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태광산업이 고객중심의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 발굴에 나선다.

태광산업은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나눔활동에 대해 듣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2019년 태광산업 큰빛 나눔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서를 오는 2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제조업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 아이디어'와 '기업의 사회적 기여 실현을 위한 나눔활동 아이디어'이다.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개인 혹은 3인 이하의 팀을 결성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0매 이내의 PPT 또는 PDF 형식의 아이디어 기획서와 1페이지 분량의 요약본을 작성해 이메일(jyj@taekwang.co.kr) 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이달 20일(일)까지다.

태광산업은 창의성, 기획력, 실현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아이디어 기획서를 심사해 1차 우수작을 선정한 후 2차 PT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 총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면밀한 검토 후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태광산업은 상시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후원, '사랑의 헌혈', 저소득 독거 어르신 돌봄 봉사활동 외에도 업종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원사업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태광산업이 후원한 스마트 화재 감지기가 장충동 일대의 노후 가옥 330가구에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올해 말에는 동대문 패션타운 내 위치한 영세 봉제업체에도 화재 감지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