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직원 대상 ‘청렴교육’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최근 직원을 대상으로 ‘소극행정 근절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 보호를 다짐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원들이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는 갑질, 소극행정의 개념을 설명하고 해당 행위가 발생할 경우 처리 절차, 징계처분 등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또 ‘소극행정 마침표. 적극행정 느낌표! 국민행복 이음표’라는 내용으로 적극행정을 장려했으며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홍보하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10월 청렴콘서트 개최 및 연말 간부 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 서구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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