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월드에 9년 연속 편입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 월드(DJSI)' 지수에 9년 연속 편입됐다.

랑세스는 올해 '화학'분야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그룹 차원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 3년 연속 편입된 DJSI 유럽에서도 화학분야 2위에 올랐다. 특히 기후변화대응전략과 기업 지배구조, 인권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 세계 시가 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정보뿐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성과와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모형이다.

각 분야에서 글로벌 상위 10% 기업만이 'DJSI 월드'에, 유럽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상위 20% 기업의 'DJSI 유럽'에 편입된다.

마티아스 자커트 랑세스 회장은 "기업이 영속하기 위해서는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지속가능성을 기업성장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경영전반에 적용해온 랑세스의 노력이 DJSI월드와 DJSI유럽지수 편입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랑세스의 기업책임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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