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성대 상상관 1층 및 야외일대에서 성북구가 주최·주관, 한성대 후원,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협력, 추진하는 ‘꿈을 향한 상상력, 성북의 미래를 열다 '2019 성북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성북구 미래교육의 비전 제시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 미래사회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다.
행사 구성은 ▲학부모 미래교육 토크콘서트 ▲미래사회 기술을 체험하는 미래체험존 ▲배려, 나눔의 미래가치를 배우고 나누는 미래가치나눔존 ▲성북구의 교육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을공동체존 등으로 이루어진다.
박람회는 한성대 상상관 1층 및 외부에 부스가 마련돼 누구나 참여가 가능, 미래사회의 변화와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한성대 상상관 상상홀에서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김성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사회와 구본권 한겨레 선임기자(공부의 미래 저자),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토론으로 진행된다. 성북진로센터(//www.sbcareer.or.kr)에서 온라인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와 기계화 시대에 대비한 ‘1인미디어’, ‘IoT융합뷰티스마트컨시어지, VR·AR체험, 3D프린터, VR화학실험실’ 등 체험이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시대변화에 맞추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한국해비타트’,‘유니세프한국위원회’,‘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이 참여, 함께 나누는 가치 정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교육에 대해 알고 스스로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2241-248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