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이번 방문 때 美 LNG가스의 한국 수입 추가 결정 나올 것'

뉴욕에서 한미정상회담 개최

[뉴욕=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이번 방문 기회에도 미국의 LNG가스에 대한 한국의 수입을 추가하는 결정이 이뤄지고, 또한 한국 자동차 업계와 미국 자율운행 기업간 합작투자가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언급하면서 "이 모두가 한미동맹을 더 든든하게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하는 동안 한미동맹은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경제면에서도 한미FTA 개정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많은 한국기업이 미국에 대한 투자 늘려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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