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혜기자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청명한 파란하늘과 선선한 바람, 밤이 되면 울리는 귀뚜라미 소리가 가득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은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간질간질 해지며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개관 2주년을 맞아 제주도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폴인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객실 패키지를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폴인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0월11일 저녁 7시 이한응 트리오와 MC META의 흥겨운 퓨전째즈 라이브공연이 캠퍼트리티하우스 야외정원에서 열린다. 가을감성을 채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단언컨대 음악. 감성 가득한 가을밤 째즈에빠져보는건 어떨까? 2인 5만원(입장권+와인2잔+핑거푸드), 사전예약 필수다.
오직 하루 한팀만 예약가능한 폴인뮤직 패키지는 베를린 장인들의 정교한 손놀림과 엄격한 공정으로 오디오 애호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부가티와 마이바흐,벤츠, 포르쉐 등 명차 브랜드의 카오디오로 유명한 버메스터 브랜드의 오디오(BA-31)를 직접 청음할 수 있는 패키지다. 객실 1박+조식+레스토랑'더뷰' 와인세트 바우처로 구성된다. 프랑스 브랜드 라 부아뜨의 큐브 블루투스 스피커와 덴마크 브랜드 달리)의 오베론3 스피커를 만나볼 수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