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서광주세무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협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는 지난 17일 서광주세무서(서장 정순오)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으로 현재 국세와 지방세 민원의 경우, 서광주세무서와 군에서 상담민원 및 업무관련 민원에 대해 각 기관을 방문 처리하던 것을 앞으로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한 곳에서 처리하게 돼 세무행정 및 납세자 편의 제공이 기대된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는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접수, 상담 등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영광빌딩 4층에 위치한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 영광출장소는 내달 말께 옛 영광읍사무소 1층에 개소될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로 이전 통합 운영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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