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상희, 후배 서지안에 '앞으로 나갈 길 탄탄할 것'

사진=KBS1 '아침마당'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가수 김상희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후배 가수 서지안을 응원했다.

18일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무대'코너가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가수 김상희, 방송인 황기순, 김혜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상희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장윤정의 노래를 부른 후배 서지안에게 "(서지안이) 울컥하는 모습에 걱정했다"며 "노래란 그 사람의 흔적을 남기는 법이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서지안 스타일로 애절하게 상대의 가슴을 울리며 아주 잘 불렀다. 앞으로 나갈 길이 아주 탄탄할 것"이라며 칭찬했다.

한편 김상희는 1961년 데뷔했으며,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대머리 총각' 등의 노래를 남겼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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