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광주시청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응급의료기관 20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여기에 공공의료기관 13곳, 문 여는 의료기관 341곳, 약국 465곳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를 받고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진료 의료기관과 약국정보는 120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이용하면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고, 시·자치구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활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주변에 문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은 시 건강정책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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