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오리지널, 가을 신상품…어글리슈즈·트레이닝복 '눈길'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이 가을을 알리는 신제품들을 10일 선보였다.

슈즈와 트레이닝복, 티셔츠에 이르기까지 오리지널 브랜드의 정체성과 더불어 복고를 새롭게 해석한 뉴트로 감성이 반영됐다.

우선 ‘어글리 슈즈’라는 이름으로 큰 사랑을 받은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의 히트 상품 스택스가 업그레이드됐다. ‘스택스 캡’은 스포티한 투박함이 오히려 귀여운 패션형 어반 트랙 슈즈로 교복에 잘 어울리는 컬러로 디자인됐다. 내구성이 강한 립스탑 원단을 적용해 착화감까지 훌륭하다. 총 4가지 디자인으로 230~280mm의 사이즈로 출시됐다. 남녀공용 아이템으로 가격은 7만9000원이다.

트렌디한 평상복 아이템으로 빼 놓을 수 없는 트레이닝복도 선보였다. 어깨부터 팔까지 이어지는 부분의 스트라이프 로고와 가슴 부분에 로고 러버 와펜이 멋스러운 집업 상의와 슬림핏의 하의 세트로 구성됐다. 기모 폴리 원단으로 방한성을 높여 간절기 아이템으로 실용적이다.

편안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매력의 기본 가을 티셔츠 3종도 함께 출시됐다. 착용감이 좋은 면폴리스판 라운드 티셔츠 제품으로, 각각 로고와 레터링 프린트와 와펜, 사이드 배색 등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만9000~5만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패션성 높은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아이템으로도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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