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경력단절 여성 위한 프로그램 운영…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내달 5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사회활동을 중단했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능력개발과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자격증취득과정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독서미술지도사 자격과정(20명) ▲정리수납전문가 자격과정(오전반 15, 오후반 15명) ▲플라워 떡케이크 데코지도사 자격과정(12명)등 총 62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경력단절 여성으로 만54세 이하 주민이 우선 대상자가 되고, 나머지는 선착순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해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또는 구직등록확인서 등 경력단절 증빙서류를 첨부해 동구청 청년체육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재취업과 사회참여를 바라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도약하는 좋은 교육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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