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기자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국내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야구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인다.
25일 한국GM 쉐보레는 SK와이번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개최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쉐보레 브랜드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구장 내 쉐보레 전 차종을 전시하고 포토존 운영, 술래 잡기 이닝 이벤트인 '쉐비맨을 잡아라' 등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카허카젬 한국GM 사장이 홈경기 시구를 하며 관중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기도했다.
한국GM 쉐보레가 25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쉐보레 브랜드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브랜드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이날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GM
이용태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앞으로도 쉐보레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국내 프로야구를 9년째 후원하면서 야구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가고 있다. 더불어 올해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공식 파트너 참여를 통해 지역의 축구팬과 시민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