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봉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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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미국 국방부가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연장 불가 방침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데이비드 이스터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 문재인 정부가 일본과의 GSOMIA를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이스트번 대변인은 그러면서 "우리는 한일 관계가 다른 분야의 마찰에도 불구하고 상호방위와 안보 연대에 있어서는 완벽한 상태가 계속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믿음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는 가능하다면 일본, 한국과 함께 양자 및 3자 방위와 안보 협력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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