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지난 21일 차량정체구간 및 전통시장 등에서 출동훈련 및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관내 차량정체구간에 대해 출동훈련, 소방통로 확보 훈련 등으로 시민의식·인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마트 봉선점 인근에서는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강화된 소방관련 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소방차에게 길을 비켜주는 시민들의 작은 배려가 생명을 구하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