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호수공원 '휴식공간' 조성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 동백호수공원에 휴식공간이 조성됐다.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중앙무대 옆에 있던 메타세콰이어 숲을 그대로 살려 그늘에서 시민들이 음악 분수를 보며 쉴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만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곳에 370㎡ 목재 데크를 깔아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 6개를 설치하고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그네 의자 포토존도 만들었다.

갈대조명, 펜스조명, 계단조명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산책을 하면서 여유를 갖고 쉴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조성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휴식공간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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