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6일 여성농민 인문학 강연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농업인을 비롯한 지역민의 인문학적 지식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쫄지마! 갱년기’라는 주제로 한의사이자 여성건강 전문가인 이유명호 강사를 초청, 중·장년 여성의 완경 준비 및 건강관리 노하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관할 읍·면·동 농정팀 또는 시청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나주시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인문·철학적 지식 함양 및 역량강화, 직업적 자긍심 고취, 문화생활 향유를 목표로 한 인문학 강연을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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