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집옥재서 조선 왕비·의료 이야기 들어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내달 4일부터 '왕실문화강좌' 등 진행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내달 4일부터 한 달간 경복궁 집옥재에서 '하반기 집옥재 왕실문화강좌'와 '왕실의료특강'을 한다고 19일 전했다.

왕실문화강좌 주제는 '조선의 왕비, 절반의 권력자.' 연구자들이 태종비 원경왕후, 중종 계비 문정왕후, 숙종 계비 인원왕후, 순조비 순원왕후, 고종비 명성황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0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한다.

왕실의료특강은 내달 5일과 19일, 26일에 한다. 김호 경인교대 교수가 조선의 병원, 조선왕실 출산 풍속, 왕실 건강관리 등을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 정원은 스무 명. 현장에서도 참가자 스무 명을 모집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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