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최수종, 나이트클럽 일화 공개…'허재, 하희라한테만 인사'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배우 최수종이 나이트클럽에서 허재를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 일레븐FC 멤버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레븐FC 단장으로 자리에 참석한 최수종은 어쩌다FC 멤버들의 댄스 환영식을 보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들의 춤사위를 지켜본 최수종은 "나이트클럽에 대한 추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허재를 (나이트클럽에서) 만났는데 아내 하희라에게만 인사를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아주 예의바른 사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최수종의 폭로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때는 하희라씨밖에 안 보였다. 진짜 몰랐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최수종은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임진왜란 1592'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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