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인턴기자
12일 공개된 MBC '웰컴2라이프' 5·6회 예고편에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숨을 몰아쉬는 이재상(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사진=MBC '웰컴2라이프'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MBC '웰컴2라이프' 5·6회 예고편에서 분노에 휩싸인 정지훈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졌다.
12일 공개된 5·6회 예고 영상에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숨을 몰아쉬는 이재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재상은 평행세계에서도 신정혜가 교통사고를 사주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여기서 죽으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하며 차에 뛰어든다.
또 현실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재상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웰컴2라이프'에서 이재상(정지훈 분)은 신정혜(서이숙 분) 홍우그룹 사모의 사주로 교통사고를 당해 평행세계로 빨려 들어갔다.
현실세계에서 법꾸라지들을 돕던 악질변호사 이재상은 평행세계에서는 검사가 되어 정 반대의 삶을 살게 됐다. 이재상은 현실세계에서 다뤘던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수사한 끝에 전혀 다른 결말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사건을 해결했음에도 여전히 평행세계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이재상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웰컴2라이프'는 악질 변호사 이재상이 사고로 평행세계로 이동한 뒤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