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채권형펀드에서 2거래일간 7000억원이 순유출됐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엔 250억원이 들어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3803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7일부터 2거래일간 7202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도 52억원이 순유출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세였다.
같은 날 국내 주식형펀드엔 91억원이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고 228억원 규모였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329억원이 순유출됐다. 8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9899억원이 순유출됐다.
MMF설정액은 117조7073억원, 순자산총액은 118조8008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