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은 지난달 31일 강일도서관,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구민회관 등에서 신규 입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신입직원들은 먼저 강일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 꾸러미,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진행 중인 사업의 설명을 듣고 지역내 도서관 이용 현황을 파악했다.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수영 수업을 지켜볼 수 있는 참관실, 로비에 있는 안전 모니터 등을 보며 고객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는 공단 정신을 체득했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에서는 각종 신식 체육문화 시설을 탐방하고 수질관리, 냉·난방 시스템 등의 설비를 견학했다.
강동구민회관에는 대관 가능한 미술실과 대규모 공연장이 있어 기기 조작 시스템과 무대 장비를 직접 체험했다. ◈ 해공문화체육센터에서는 무인발권기 사용법을 익히고 고객의 입장에서 시설을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직원들의 조직문화 함양을 돕고 기초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직원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적극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