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갤럭시노트10' 자급제폰 사전예약…256GB 124만8500원

20일 사전개통 시작되면 새벽배송으로 오전 수령 가능
삼성전자 사전예약 사은품에 카드결제 캐시적립 이벤트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쿠팡이 예약판매 서비스 첫 타자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매장에 줄을 서지 않아도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사전 개통 당일 오전에 갤럭시노트10을 수령할 수 있다.

9일 쿠팡은 '갤럭시노트10' 자급제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사전 개통이 시작되면 로켓와우 회원의 경우 새벽배송으로 오전 7시 이전에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상품페이지에서 상품 배송 예상 일자를 미리 공지하고 배송 전날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새벽배송·로켓배송 등의 예상 배송 시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10은 6.3인치 일반모델과 6.8인치 플러스(Plus)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아우라 핑크 등 총 4가지다. 쿠팡가는 각각 일반 256G모델 124만8500원, 6.8인치 플러스 256G 139만원대, 512G 149만원대다.

쿠팡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사전예약 공통 사은품 외에도 국민·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쿠팡캐시 12%를 적립해준다.

쿠팡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갤럭시노트10을 쿠팡에서 사면 좋은 이유’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쿠팡캐시를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도 16일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 기간 내 갤럭시노트1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쿠팡캐시 추첨 행사를 통해 구매가 상당의 쿠팡캐시(1명)를 지급하며 20명에게는 쿠팡캐시 4만원을 제공한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갤럭시노트10을 로켓배송을 통해 그 어떤 판매처보다도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며 "향후에도 핫한 인기 신상품을 사전예약서비스 통해 다양하게 선보여 이전에 없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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